주간 물류 브리핑 물류 담당자를 위한 금주의 물류 소식 (‘24년 10월 5주차)

Panhellenic Seamen's Federation(PNO)과 Panhellenic Union of Deckhands(PENEN)를 포함한 여러 노조에 가입한 해운 노동자들은 10월 22일부터 시작된 파업을 연장하여 10월 25일에 종료할 예정입니다. 노조는 2025년을 위한 단체 노동 협정 개선을 요구하고 있으며, 부두 노동자, 페리 노동자를 포함한 여러 범주의 해운 노동자가 파업에 참여 중입니다. 파업이 종료된 후 서비스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으나. 현재 진행 중인 파업이 더 연장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이클론 폭풍 Dana는 인도 오디샤 주를 향해 벵골 만에서 서북서쪽으로 이동 중입니다. 10월 25일 초에 오디샤 주에 상륙하며, 10월 26일 초 오디샤 중부로 이동하면서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10월 24일 현재, 인도 기상청(IMD)은 폭풍이 10월 24-25일에 서벵골 주의 오디샤와 갠지스 지역에 많은 비를 가져올 것이며 해안 지역에는 강풍을 경고하는 보도문을 발표했습니다. East Coast Railways는 향후 며칠 동안 오디샤를 통과하는 약 200대의 기차를 취소하였고, 서벵골의 수십 개의 다른 기차 서비스도 취소되었습니다. 콜카타의 Netaji Subhash Chandra Bose 국제공항(CCU)은 10월 24일 오후 6시부터 10월 25일 오전 9시까지 항공편 운항이 중단되며, 부바네스와르의 Biju Patnaik 공항(BBI)도 10월 24일 17:00부터 10월 25일 09:00까지 폐쇄되었습니다.

스페인 노동조합 CCOO와 UGT는 10월 28일부터 도로 운송 부문의 총파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전문 운전사의 조기 퇴직 규제를 추진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스페인에는 약 25만 명의 급여를 받는 트럭 운전사가 있지만, 노조는 자영업 운전사들도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그 수가 50만 명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분야 종사자의 70%는 UGT 또는 CCOO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파업은 10월 28일, 11월 11일, 28일, 29일, 12월 5일과 9일에 진행되며 12월 23일부터는 무기한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일요일에 인도 항공사가 운항하는 최소 50편의 항공편이 폭탄 위협을 받았고, 2편은 비행 중 경로가 변경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위협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지난 14일 동안 350편 이상의 항공편이 표적이 되어 상당한 교란이 발생했습니다. Akasa Air, IndiGo, Vistara를 포함한 여러 항공사가 보안 경고를 받았으며, 일부 항공편은 경로가 변경되거나 검사되었습니다. 인도 정부는 사기 위협에 연루된 개인의 비행 금지를 고려하고 있으며, 이러한 위협을 예방하기 위해 국제 기관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IT부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잘못된 정보에 대한 접근을 즉시 비활성화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몬트리올 항구의 부두 노동자들은 단체 협약 갱신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져 일요일에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파업은 월요일 아침까지 몬트리올 항구의 모든 터미널에 영향을 미치며, 곡물선과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에 대한 공급은 예외입니다. 노조는 10월 10일부터 초과 근무 파업을 해왔으며, 일요일 파업 이후에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해운 고용주 협회(Maritime Employers Association)는 교착 상태를 해결하고 협상된 단체 협약에 도달하기 위한 유익한 중재 절차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독립 사업 연합(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은 공급망의 미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항구를 필수 서비스로 선언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태풍 짜미(Trami)로 인해 푸바이 국제공항, 다낭 국제공항, 동호이 공항, 추라이 공항 등 베트남 중부의 여러 공항이 안전한 운항에 대한 잠재적 위협으로 운항이 중단되었습니다. 항공사는 승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운항 계획을 조정했으며, 승객은 폭풍을 모니터링하고 항공편 업데이트를 확인하라는 권고를 받았습니다. 공항은 그날 늦게 정상적인 서비스를 재개했으며, 동호이 공항은 17:00부터 서비스를 정상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은 폭우와 강풍을 가져왔으며, 최대 풍속은 시속 62~74km이고 돌풍은 최대 레벨 10입니다. 폭풍은 육지에서 열대 저기압으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저지대 해안 지역에 홍수 위험이 높습니다.

Flydubai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요르단, 이란, 이라크, 이스라엘행 항공편을 취소했습니다. 일부 항공편은 우회되었으며, 항공사는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이에 따라 항공편 일정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또한 10월 30일까지 바그다드와 테헤란행/발 항공편을, 10월 31일까지 베이루트행/발 항공편을 중단했습니다.

수백 명의 Qantas 엔지니어가 금요일 아침 임금 분쟁으로 인해 파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약 600명의 엔지니어가 전국 공항에서 여행 성수기 동안 4시간 동안 두 차례의 파업을 실시합니다. 엔지니어는 출발 전 최종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항공기를 견인하고 정리하는 일을 담당합니다. 엔지니어는 첫해 임금을 15% 인상하고 그 후 연도에는 5% 인상하는 새로운 기업 협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엔지니어는 파업에 참여하는 것 외에도 호바트에서 열리는 QantAS 연례 주주 총회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현지 언론은 브라질의 약 6만 명의 항만 노동자가 10월 22일 화요일에 12시간 동안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파업은 현지 시간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브라질 전역의 모든 항구의 부두 작업과 항만 노동에 영향을 미칠 예정입니다. 브라질 최대 항구인 산토스 항구에서는 약 2만 명의 인력이 파업에 참여할 것이며, 3개 전국 연맹에 소속된 부두 노동자들이 파업 참여를 확인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산토스의 임시 근로자와 부두 노동자의 노동권을 박탈하고 공공 부두를 없애려는 것으로 알려진 법안과 관련하여 연방 정부에 경고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베니스 항구의 노동자들이 파업을 하고 있으며, 모호하다고 생각되는 새로운 운영 입찰에 대한 명확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항구 운영이 중단되었습니다. 항구 관리들과의 회의가 격렬한 말다툼으로 중단되면서 긴장이 고조되었습니다. Filt Cgil, Fit Cisl, Ultrasporti를 포함한 노조는 다른 이탈리아 항구의 우려와 마찬가지로 노동자 요구에 대한 공식적인 약속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추가 논의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