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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컬럼 물류신문 [2025년 특별기획] Physical Internet, 물류의 미래②

등록일2025-03-19

출처 : 물류신문, 신인식 기자2025. 03. 17

Chapter 2. 국가별 피지컬 인터넷 추진 움직임 십여 년 전, 당시 몬트리올의 CIRRALT(Interuniversi ty Research Centre on Enterprise Networks, Logistics and Transportation) 교수였던 브누아 몽트뢰유(Benoit Montreuil, 현 조지아공과대학) 교수와 동료 연구진들이 처음 제시했을 당시 매우 이상적이며 이론에 불과한 모델로 여겨 졌었던 피지컬 인터넷(Physical Internet)은 많은 연구와 기술적 진보를 통해 점차 현실 구현 가능한 모델로 다가오고 있다. 피지컬 인터넷은 물류 분야의 혁신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올 미래 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개념인 것이 사실이다. 2025년 연간 시리즈로 11회에 걸쳐 싣게 되는 본 특별기획 기사를 통해 피지컬 인터넷의 핵심 개념부터 실제 적용 사례, 관련 기술들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피지컬 인터넷 추진 현황과 전망을 알아보고자 한다. 본 특집기획 기사는 로지스올의 한국물류연구원 기고이다. <편집자 주>

피지컬 인터넷의 개념이 등장한 2010년대 초반 이후로 미국과 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와 시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론적 연구를 기반으로 학계로부터 시작된 피지컬 인터넷은 다양한 기업들의 참여가 있어야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를 정책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제도적 측면의 지원도 뒤따라야 한다.

특히, 피지컬 인터넷을 실질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는 국가들은 공통적으로 피지컬 인터넷을 이끌어 가는 추진 기관이 존재하며, 이를 중심으로 학계와 기업, 정부가 동참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여러 국가의 대표적인 피지컬 인터넷 추진 주체와 그들의 활동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피지컬 인터넷 LAPI(Logistics Alliance for Physical Internet)의 준비 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성을 생각해 본다. 1. 미국 : PIC(Physical Internet Center)
미국 : PIC(Physical Internet Center) (출처 : 물류신문)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의 피지컬 인터넷 센터(이하 PIC)는, 피지컬 인터넷 컨셉을 최초로 제시한 브누와 몽트뢰유(Benoit Montreuil) 교수를 중심으로 설립된 피지컬 인터넷 전문 연구 기관이다. 전 세계 피지컬 인터넷 연구의 선구 기관이자 실질적인 리더십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IPIC(International Physical Internet Conference)라는 글로벌 피지컬 인터넷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여 전 세계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유관 학계 및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 PIC는 전 세계 피지컬 인터넷 연구의 중심으로서 피지컬 인터넷의 개념을 구체화하여 개발하고, 실제 물류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연구 활동을 리딩하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물류 운영 및 공급망 전반의 혁신을 위한 최신 기술 연구를 수행하여 글로벌 물류 운영의 효율화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지향하고 있다.

핵심 연구 영역은 총 7개 분야로, 피지컬 인터넷의 궁극적 비전인 공동화와 초연결(Hyperconnected)의 관점에서 제조업, 물류업, 도심 물류를 다루며, 공급망의 미래 지향점 관점에서 인본주의적 공급망, 옴니채널형 공급망을 연구한다. 천재지변 등 다양한 변수로 인한 공급망 단절 상황의 예방에 대한 연구와 다양한 신기술들의 물류 운영 분야 적용을 다루는 유틸리티 네트워크의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그림 1] 피지컬 인터넷 센터와 글로벌 피지컬 인터넷 학술 세미나 (IPIC 2024) 피지컬 인터넷 센터와 글로벌 피지컬 인터넷 학술 세미나 출처 : Physical Internet Center Aims to Transform Supply Chain and Logistics Worldwide | H.Milton Stewart School of Industrial and Systems Engineering (출처 : 물류신문)
IPIC의 수장인 몽트뢰유 교수가 피지컬 인터넷의 개념을 처음 제시했던 인본주의적 철학과 지향점을 바탕으로, 피지컬 인터넷이 해결할 과제로써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 등 경제적 측면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 소비 절감, 환경 오염에 대한 대처, 물류의 사회적 가치의 발휘, 특히 물류 관련 근로자의 생활의 질(QoL) 향상을 포괄하는 사회적 측면의 효용 확보를 핵심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성과들의 적용 대상 산업으로는 자동차와 일반 제조, 유통, 첨단기술, 물류 등 5개의 산업 영역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모든 산업계를 대상으로 피지컬 인터넷의 적용을 지향한다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들도 Amazon, Home Depot와 같은 대형 유통사에서부터 P&G와 같은 생활용품 제조기업, Mercedes-Benz와 Nissan, Michelin 등 자동차 업계 대표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UPS, Americold, SF(쑨펑) 등 물류기업도 피지컬 인터넷 연구 및 적용을 위한 협력에 참여하고 있다. 2. 유럽 : ALICE
유럽 : ALICE (출처 : 물류신문)
미국의 PIC가 글로벌 피지컬 인터넷 연구의 구심점 역할에 집중한다면, ALICE(Alliance for Logistics Innovation through Collaboration in Europe)는 유럽 내 다수의 기업과 연구기관, EU 산하 기관이 체계적인 협력 체계하에서 보다 실질적인 실행 프로젝트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유럽은 21세기 들어 전 세계 산업계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급격한 도시화, 이커머스의 폭발적 성장, 기후 변화에 따른 위협 등의 문제점뿐 아니라, 복잡한 국경과 정치적, 사회적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간의 갈등 심화로 물류 측면에서의 통합과 효율성 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의 극복과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환경 구축을 위해 EU 차원에서 공동의 협력과 혁신 노력이 절실히 필요했으며, 이를 위해 유럽 기술 플랫폼(ETP, European Technology Platform)의 일환으로 ALICE가 2013년 6월 설립되었다. 유럽 기술 플랫폼(ETP)이란, 특정 산업 분야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EU와 민간 부문이 협력하는 조직으로, EU의 지원 아래 민간 산학계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을 통해 설립된 일종의 기술 협력체 플랫폼이다

ALICE는 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의 혁신을 목표로 설립된 ETP이며, 이러한 혁신의 동력을 피지컬 인터넷으로 상정하고 다양한 연구 및 테스트 과제들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ALICE는 제조기업, 물류기업, 기술기업과 함께 연구기관 및 정부기관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구성된 협력체로, 글로벌 대표 제조 및 유통기업, 육상/항만/항공 물류기업, IT기술 기업, 연구기관 및 투자펀드, EU 산하기관 등 200여 개의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연중 정기적인 총회와 세부 워킹그룹 분과별 미팅,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유럽 내 다양한 물류 네트워크 이해관계자 간의 협력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피지컬 인터넷을 위한 공동의 비전과 로드맵 하에서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표1)
[표 1] ALICE의 피지컬 인터넷 로드맵 요약 ALICE의 피지컬 인터넷 로드맵 요약 출처 : Roadmap-to-Physical-Internet-Executive-Version_Final-web.pdf (출처 : 물류신문)
2030년까지 피지컬 인터넷 컨셉 기반의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5개 워킹그룹으로 분야를 나누어 기술 개발, 시범 운영, 표준화의 흐름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현재 ALICE 주관으로 총 19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 밖에도 민간 및 정부의 유관 프로젝트 협업, 글로벌 공동연구 프로젝트 등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표2)
[표 2] ALICE 연구 분야별 워킹그룸(Thematic Group) ALICE 연구 분야별 워킹그룸(Thematic Group) (출처 : 물류신문)
프로젝트 실행을 통한 실질적 연구 개발 활동은 민간 기업과 학계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고, EU는 협력 플랫폼의 제공과 더불어 ‘Horizon Europe’ 프로그램으로 명명된 재정적, 제도적 연구 개발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ALICE를 통해 완성된 표준과 기술을 유럽 내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표준화와 물류 데이터 공유 체계 구축 등의 정책적 실행도 담당하며, 친환경 물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속가능형 물류 정책 수립의 역할로 협력하고 있다. 3. 일본 : JPIC(Japan Physical Internet Center)
일본 : JPIC(Japan Physical Internet Center) (출처 : 물류신문)
일본은 화물 운수 시장의 경쟁 심화와 트럭 운전기사의 근무시간 제한 규제 시행 등의 이슈로 운전기사 부족 이슈가 대두되면서 2020년대 들어 물류 서비스의 안정적 공급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민간 차원에서 피지컬 인터넷의 핵심 컨셉인 ‘표준화’와 ‘공동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가 진행되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경제산업성을 중심으로 ‘피지컬 인터넷 실현회의’(2021.10)를 통해 물류 혁신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였고, 이후 피지컬 인터넷 실현을 위한 추진 조직인 JPIC(Japan Physical Internet Center)를 설립(2022.6)하면서 정부 주도로 피지컬 인터넷 추진을 공식화했다.

2020년대 들어 일본 정부의 물류 정책 방향은 효율화, 친환경, 안전, 작업자 친화적 물류의 4가지로 정립되었는데, 이를 위해서는 운영 생산성 향상과 함께 다단계 하청 구조와 같은 물류 산업계의 구조적 문제 해결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와 더불어 환경부하 절감 실현까지 감안할 때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피지컬 인터넷으로 판단한 것이다. JPIC의 피지컬 인터넷 로드맵은 물류관련 정책인 ‘종합물류시책대강’의 전략적 방향과 연계하여 수송기기, 물류거점, 수직통합(공급망 전체의 기능적 연계와 통합), 수평연계(물류 유관 기술 및 프로세스의 표준화와 쉐어링), 물류 데이터 플랫폼, 거버넌스(물류 정책 고도화) 등 물류와 관련한 산업계 전반의 이슈 영역을 포괄하고 있다. (표3)
[표 3] 일본의 PI 추진방향 일본의 PI 추진방향 출처 : 일본 경제산업성(2024). 피지컬 인터넷 로드맵(수정안) (출처 : 물류신문)
일본의 피지컬 인터넷이 미국과 유럽의 움직임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은 민간 기업들의 참여를 ‘의무화’한다는 점이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2024년 5월부터 주요 화주기업 3,200개 사(일본 물동량 전체의 50%를 커버하는 물동량 상위 기업을 대상으로 책정) 대상으로 물류책임자(CLO, Chief Logistics Officer) 설치를 의무화하고, JPIC가 주관하는 ‘CLO협의회’를 통해 피지컬 인터넷의 공동화 실행에 동참하는 법안을 마련하여 실행(2024.6~)하고 있다.

2년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2026년부터는 CLO를 두지 않는 기업에게는 법적 제재를 가하도록 제도적 강제성을 부여한 것으로, 피지컬 인터넷을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국가 중 유일하다. 일본이 정부 주도로 강력한 실행 기조를 펼치는 배경으로는, 이미 정부가 물류 혁신의 핵심으로 추진하고 있었던 물류 분야의 표준화 정책이 피지컬 인터넷의 사상과 연계성이 깊을 뿐 아니라, 산업계의 경쟁구도 하에서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공동화와 표준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의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으로 분석된다. JPIC는 설립 초기 단계로, 현재는 정부의 물류 정책과 연계한 분야별 표준화 가이드라인 구축, CLO협의회 구성을 통한 피지컬 인터넷 실행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JPIC에는 60여 개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야마토 홀딩스, 니신 푸드, 일본화물철도 주식회사로 구성된 이사회를 중심으로 조직을 운영하면서 도요타, 소프트뱅크, NEC 등 일본 대표기업들의 참여하에 정기적인 세미나와 추진 워킹그룹별 워크샵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일본 정부의 ‘피지컬 인터넷 실현 회의’ 산하로 슈퍼마켓, 백화점, 건자재 및 주택설비, 화학제품 등 4개의 피지컬 인터넷 워킹그룹이 조직되어 있으며, 각 워킹그룹 별 액션 플랜과 파일럿 프로젝트 계획 수립이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CLO협의체에 참여하게 된 기업 자체 또는 협업에 의한 프로젝트들이 가동될 2026년 전후로 JPIC 참여 기업과 실행 과제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4. 대한민국 : LAPI(라파이)
대한민국 : LAPI(라파이) (출처 : 물류신문)
ALICE와 JPIC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피지컬 인터넷은 다양한 기업의 참여와 적극적인 참여가 전제되어야 하는 물류 혁신 개념으로, 이를 위해 협력의 구심점이 되는 추진 기관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여러 연구기관과 학계를 통해 피지컬 인터넷의 개념에 대한 소개와 필요성에 대한 고민이 제시되어 왔으나, 공식적으로 실행을 이끄는 추진 주체가 없어 공론화의 단계에 미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피지컬 인터넷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파렛트와 물류기기의 표준화를 실현해 낸 로지스올 그룹이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물류연구원을 중심으로 한국형 피지컬 인터넷 추진 체계 LAPI(라파이, Logistics Alliance for Physical Internet)를 공표하고 지난해 12월 조지아 공과대학 PIC와 공동연구 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올해 2월에는 한국 CLO협의회(KCCLO, Korea Council of Chief Logistics Officer) 구성을 위한 첫발을 떼었다.

LAPI는 피지컬 인터넷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표준화와 공동화 실현과 방향성을 같이하며, 그 비전을 기업의 공유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Logistics Alliance로 설정하고 있다. 물류 운영의 핵심 구성 요소인 유닛로드(Unit Load), 프로토콜(Protocol), 노드(Node), 무버(Mover)의 4대 영역별 추진 전략과 함께 수평 연계 및 수직 통합을 통한 공급망 및 이종 산업간 연계와 통합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그림2)
[그림 2] LAPI 개념 및 핵심 실행 영역 LAPI 개념 및 핵심 실행 영역 출처 : 한국물류연구원 LAPI 추진 전략. 2024 (출처 : 물류신문)
세부적인 연구/추진 과제들을 구체화하기에 앞서, 이제 출발점에 서 있는 LAPI의 성공적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는 혁신에 동참하는 기업들을 확보하는 것이다.

일본의 사례처럼 기업별로 물류 혁신을 고민하고 의사결정 할 수 있는 CLO를 선임하고 이들이 함께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는 협의체가 구축되어야 한다. 이것이 한국물류연구원이 모집을 시작한 한국 CLO 협의회(KCCLO)이다. CLO협의회는 식품, 생활용품, 석유화학, 자동차, 전기전자, 농산물 등 6개 산업별 분과와 각 지역별 산업단지를 포함한 총 7개 분과로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며, 2027년까지 국내 1천개 기업이 참여하는 공동 협의체를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국물류연구원은 이와 함께 2026년까지 LAPI의 추진기반 마련에 집중하여 국내외 산학 공동연구 체계 마련과 LAPI 기반 시스템(LAPI Net)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조지아 공과대학의 PIC와 공동연구협약(MoU)를 맺고 협업 Agenda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대학교 및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및 시범사업 진행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였다. 이 밖에도 우리나라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확보하여 LAPI를 통해 연구, 개발된 성과들을 표준화하고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정부의 참여는 국가 차원의 혁신 동력을 공식화하고 개별기업의 동참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며, 구체적인 과제들이 시행되는 단계에서 필요한 예산 등 포괄적인 지원 수단을 마련하는 측면에서도 산업자원부, 국토해양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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