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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물류 브리핑 물류 담당자를 위한 금주의 물류 소식 (‘24년 7월 2주차)

등록일2024-07-10

[US]7월 8일 열대성 폭풍 베릴로 인해 미국 휴스턴 항구 폐쇄
7월 7일, 텍사스 주요 항구는 열대성 폭풍 베릴로 인해 운영과 선박 통행을 중단했습니다. Corpus Christi, Houston, Galveston, Freeport, Texas City 항구는 7월 7일, 해안 경비대가 "Zulu"라는 조건을 설정 한 후, 항구를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12시간 이내에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모든 선박의 이동과 화물 운송이 제한됩니다. 휴스턴 항구는 7월 8일에도 폐쇄되며, 7월 9일 운영에 대해서는 7월 8일 오후 12시(CT)까지 업데이트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열대성 폭풍 베릴로 인해 미국 휴스턴 항구 폐쇄
[캐나다]7월 8일 캐나다 벤쿠버 항구 파업 가능성
벤쿠버 4개(Venterm, Centerm, Prince Rupert, Delta)의 컨테이너 항구 중 2개 (Centerm, Prince Rupert)를 운영중인 DP world Canada의 Foreman 노조의 파업 신청 (7월 8일 효력발생)과 사측의 운영 중단(Lock out) 신청이 (7월 9일 효력발생) 각각 있었습니다. 사측은 (BCMEA) 노조 (ILWU)가 현재 노동부 중재 진행중인 상황에서 독단적인 파업을 진행한다고 강조하며 정부가 파업을 승인할 경우에는 포트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상황입니다. 노동관계위원회 CIRB에서 현지시간 오늘 오후에 해당 파업이 불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노조의 월요일 파업은 불가하며 포트도 정상운영 될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 벤쿠버 항구 파업 가능성
[아시아]7월 3일 아시아 지역 항만 혼잡 악화
아시아의 항구 혼잡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싱가포르, 포트 클랑, 상하이에서 선박 지연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8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박들이 홍해를 피하기 위해 경로를 변경하면서 대체 항구의 혼잡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는 선박 대기 시간이 늘어나고 있으며, 다른 항구에서도 비슷한 지연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상황은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완전히 해결되기까지 최소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전 세계 유휴 컨테이너 용량의 약 23%가 동남아시아에 있습니다.
아시아 지역 항만 혼잡 악화
[UK]7월 6일 주말 연속 공사로 인한 열차 중단
London Fenchurch Street와 Barking 사이의 c2c 철도 서비스는 상당한 엔지니어링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6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6주 연속 주말에 걸쳐 중단이 발생했습니다. 이 유지 관리 작업에는 교량 및 배수구 검사, Fenchurch Street 역에 새 선로 설치 및 웨스트 햄 역 주변의 일반 선로 유지 관리 및 식생 제거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작업의 결과로 열차는 London Fenchurch Street가 아닌 London Liverpool Street에서 출발 및 도착하도록 우회될 것입니다. 승객은 중단된 노선을 탐색하기 위해 추가 비용 없이 Docklands Light Railway 및 London Underground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말 연속 공사로 인한 열차 중단
[자메이카]7월 5일 자메이카, 허리케인 베릴로 공항 폐쇄후 운영재개
허리케인 베릴은 현재 2등급 허리케인으로, 7월 4일 현재 멕시코 유카탄 반도를 향해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입니다. 7월 5일 초 멕시코의 킨타나로오 주에 상륙, 이후 1등급 허리케인으로 강화되고 7월 7일 말 또는 8일에 멕시코 타마울리파스 주의 북동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7월 3일에는 자메이카 남부 해안을 지나갔고, 7월 4일 초에는 케이맨 제도를 지나갔습니다. 자메이카 당국은 7월 4일 저녁, Sangster 국제공항(MBJ)을 개장 했으며, Norman Manley 국제공항(KIN)은 7월 5일 새벽에 개장할 예정입니다. 케이맨 제도의 Owen Roberts 국제공항 (GCM)과 Captain Charles Kirkconnell 국제공항(CYB) 공항도 7월 4일 운영 재개 했습니다.
자메이카, 허리케인 베릴로 공항 폐쇄후 운영재개
[이탈리아]7월 3일 이탈리아 철도 노조 전국 파업 (7/6~7/7)
Trenitalia, Italo, Trenord에 고용된 노조 소속 노동자들은 7월 6일 21:00부터 7월 7일 21:00까지 전국 규모의 파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CUB, SGB, USB 노조가 파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파업의 목적은 근무 조건 개선에 있습니다. 파업 기간 동안 3개 운송업체의 네트워크에서 철도 서비스가 중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탈리아 철도 노조 전국 파업 (7/6~7/7)
[US]7월 3일 화물선, 볼티모어 항구 떠난 후 엔진 동력 일시적 상실
라이베리아 국적의 벨라비아(Bellavia) 화물선이 볼티모어 항구를 출발한 직후 잠시 엔진 출력을 잃었습니다. 사고는 월요일 오전에 발생했으며, 일시적인 고장에도 불구하고 선박은 무사히 항구로 복귀했습니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선박의 항해를 감독하여 선박 주변 500야드의 안전 구역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심각한 피해나 부상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사고에 대해 전력 손실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화물선, 볼티모어 항구 떠난 후 엔진 동력 일시적 상실
[인도]7월 3일 인도에서 악천후로 항공편 취소 및 지연
악천후로 인해 SVPI(Sardar Vallabhbhai Patel International) 공항이 상당한 혼란을 겪었습니다. 지난 화요일, 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도착 12편, 출발 22편 등 34편의 항공편이 지연되었습니다. 델리에서 출발하는 여러 항공편이 제2터미널과 제3터미널로 이전되면서 전국적으로 항공편 일정이 변경되고 지연되었습니다. 또한 IGI(Indira Gandhi International) 공항의 터미널 1이 폐쇄되면서 공항이 더욱 혼잡해졌습니다.
인도에서 악천후로 항공편 취소 및 지연
[UK]7월 2일 임금 분쟁 확대로 애버딘/글래스고 공항 파업 불가피
유나이트 노조는 애버딘(Aberdeen)과 글래스고(Glasgow) 공항에서의 파업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근로자들은 지난 화요일 임금 분쟁으로 인한 파업에 투표했습니다. 투표 결과 화요일 글래스고의 ICTS UK Limited 근로자 약 200명 중 98.5명과 애버딘 공항의 추가 100명 정도가 파업을 지지했습니다. ICTS 중앙 검색 직원은 보안 검색 구역에서 직접 승객을 처리하고 항공편을 처리하며 7월 중순부터 조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샤론 그레이엄(Sharon Graham) 노조 사무총장은 "ICTS는 매우 수익성이 높은 회사이지만 직원들에게 공정한 급여 제안을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저의 스코틀랜드 항공 부문 수석 산업 책임자인 Pat McIlvogue는 AGS에 최종 시도에 개입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임금 분쟁 확대로 애버딘/글래스고 공항 파업 불가피
[스페인]7월 1일 스페인에서 낙뢰 등 악천후로 인해 항공기 지연 발생
Jet2는 7월 3일까지 항공편 지연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심한 뇌우로 인해 지중해, 특히 동부 지중해와 발레아레스 제도로 여행하는 승객에게 긴급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영향을 받는 지역에는 마요르카, 메노르카, 이비자, 포르멘테라가 포함됩니다. 이 지역은 종종 폭풍의 피해를 입으며 지난 달에는 826건의 낙뢰가 발생했습니다. 여행자는 업데이트를 확인하고 잠재적인 악천후 및 도로 상황을 고려하여 공항까지 이동하는 데 추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취소된 항공편은 없지만 지연이 예상됩니다.
스페인에서 낙뢰 등 악천후로 인해 항공기 지연 발생
※모든 이미지는 Adobe사의 Firefly로 생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