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시황 ['23년 7월] 2분기 물류시황 리뷰 및 하반기 전망

미국은 8개월 연속, EU는 12개월 연속으로 위축세를 보였습니다.
서비스업 중심으로 경제가 회복됨에 따라 제조업의 위축세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 매달 400개 이상의 기업 구매/공급 담당자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 조사 결과로 경기의 국면을 알려주는 선행지표

70.64상승(2.54)

유가는 최고점(114.67) 대비 -38.4% 하락 했습니다.
미국-이란의 핵 임시합의 추진으로 사우디 감산효과가 무력화 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SCFI 종합지수는 '23년 3분기 980~1,030, '23년 4분기는 1,005~1,010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23년 하반기 운임 전망은 북미 서안 $1,650, 북미 동안 $2,850, 북유럽 $860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아시아]
중국에서 멕시코로 공장을 이전하는 니어쇼어링 추세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중국의 대 멕시코 총 투자액은 ＇20년 3억 달러, ＇19년 2억 달러에서 ＇23년 5억 달러로 증가하였습니다.

[미주]
ILWU와 PMA는 미국 서부 연안의 29개 항구를 모두 포함하는 새로운 6년 계약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공동 성명을 통해 미서안 항만 운영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유럽]
6월 1일부터 영국과 호주 간의 새로운 FTA가 발효되어 양국 간 무역에 대한 대부분 관세가 철폐되었습니다.
이번 FTA로 인한 무역 다변화를 통해 영국 공급망의 탄력성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홍콩발 미주향(HKG-US)은 '23년 3분기 $3.8 ~ $3.9, 4분기 $4.0 ~ $4.4, 홍콩발 유럽향(HKG-EUR)은 '23년 3분기$3.6 ~ $3.8, 4분기 $3.0 ~ $3.6로 전망되었습니다.

[아시아]
머스크에어카고가 ‘B767F’ 기종을 신규 도입하고 아시아-미주/유럽 노선에 대한 공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시카고-항저우 노선 3/W→6/W, 그린빌-스파르탄부르크-인천-선양 노선은 2/W→3/W, 빌룬드-항저우 노선 3/W→5/W로 증편 예정입니다.

[미주]
멕시코 MEX공항 화물기의 신공항 NLU 이전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MEX 공항의 최대 화물 공급항공사중 하나인 루프트한자는 기존 FRA-MEX 주 6회 777화물편 모두를 NLU공항으로 이전할 계획입니다.

[유럽]
에어버스는 차세대 항공화물 시장 주력 기종인 A350 화물기 적재량을 109톤에서 111톤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메인덱 도어사이즈도 175인치 (4.44m) 로 보잉 B777의 146인치 보다 크게 제작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