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시황 ['22년 5월호] 컨테이너선 운임 15주 연속 하락

경제

’22년 4월 제조업 지수는 55.4로 시장 예상치(57.6)를 하회하였으며, ’20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해상

중국의 수요 부진 및 유럽 경기의 불확실성 지속으로, 컨테이너선 운임이 15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항공

중국의 Lockdown 및 노동절 연휴의 영향으로, 아시아 내 화물 수요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OECD 경기선행지수는 기준선 100을 상회하고 있으나 하강 국면이 지속되고 있으며, 국제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공급 불균형으로 전월 대비 4.4% 상승하였으나 중국의 원유 수입 감소로 상승폭은 둔화했습니다.

컨테이너선 운임은 세계 최대 무역항 상하이의 물동량 감소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22년 1월 1주차(5,110) 이후 15주 연속 하락하였으며, 항공화물 운임은 큰 변동 없이 홍콩→유럽 구간만 소폭 상승하였습니다.